'마케팅&경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광화문 일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방송일시 : 2016년 8월 29일(월요일) 
□ 출연자 : 조영태 교수 (서울대 보건 대학원)



“한국의 인구절벽 현상 전 세계에서 유일”

[홍지명] 저출산,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또 OECD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니까 201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24 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포르투갈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낮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폈지만 두드러진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난임 수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남성의 육아 휴직 수당도 늘리는 등 저출산 관련 응급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2차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참여했던 분입니다. 서울대 보건 대학원의 조영태 교수를 전화 연결해서 정부의 저출산 대책 진단해보고 해법에 대해서도 모색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영태] 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 정진엽 복지부 장관이 저출산 문제는 사회 전반에 지진, 해일처럼 다가올 것이다. 이런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지금 저출산 문제,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조영태] 저출산은 고령화에 비해서 저희가 체감을 잘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2년생부터 우리나라의 초저출산이 시작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지금 아직 중학교 2학년이에요. 그러니까 0세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니까 한 14세인데.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경제적인 임팩트가 아직까지는 굉장히 낮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연령대가 19세 정도 부터잖아요? 그때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갈 때라서. 이게 앞으로 한 4년 남았는데 그때부터 이들이 주된 소비자가 되는 산업에서부터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그 진원이 15년 전이었고, 이게 나타나려면 20년이 걸리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걸 쓰나미라고 얘기를 하게 됩니다. 

[홍지명] 그렇군요. 우리 정부는 앞으로 5년간을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다 이렇게 정했습니다. 이걸 좀 바꿔놓고 얘기하면 이 시기를 놓치면 저출산을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이렇게 봐야하는 겁니까?

[조영태] 좀 더 정확하게는 왜 정부가 5년을 골든타임으로 정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오히려 더 짧은 한 3년을 골든타임이 아니라 마지노선으로 봐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골든타임은 지금이 최적이라는 시간이고.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최적이 아니라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뒤로 후퇴할 수 있는 공간이 없거든요. 

[홍지명] 조 교수께서 3년을 마지노선으로 보는 이유는 뭡니까?

[조영태] 그 이유는 제가 장래의 인구 추계를 좀 예측을 해봤어요. 몇 명의 아이가 태어날지를. 그랬더니 지금까지는 우리나라가 2002년부터 매년 한 40만 명 대의 아이가 태어나고 있는데. 지금의 출산율이 1.2명이 계속 지속되면 한 2018년? 빠르면 2018년 늦으면 2019년이면 30만 명 대로 줄어듭니다. 한 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의 숫자가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이 아버지 세대들이 지금 100만 명이 태어났고. 그 밑에 있는 아이들 세대가 40만 명이 태어났는데 그것보다 더 줄어드는 것이죠. 그래서 30만 명 대로 줄어들면 심리적인 저지선 같은 건데 돌이킬 수가 없어서 제가 생각했을 때 한 3년 정도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홍지명] 그러니까 합계 출산율이 1.24명 이런 정도면 이대로 계속 가면 우리나라 인구가 준다,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금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조영태]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홍지명] 가능한 일입니까?

[조영태] 네, 맞습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요. 산술적인 것이 아니어도 재미있는 것이 이겁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를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한 해에 100만 명가량이 태어났어요. 한 90만 명에서 100만 명. 그런데 그 자녀세대들이 지금 말씀드렸던 2002년생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 40만 명 대 중반으로 태어났거든요. 그런데 전 세계에 이렇게 한 세대의 태어나는 인구나 절반으로 줄어든 나라가 전 세계에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홍지명] 그래서 정부가 이런저런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지난주 대책을 보면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 수술이라든지 병원비가 들어가면 이런 것을 더 지원해주겠다는 것이고. 직장인 남성의 육아 휴직 급여도 높여준다는 건데. 이런 대책으로 내년에 아기에 2만 명 정도 더 태어날 수 있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어요. 가능한 얘기입니까?

[조영태] 일단 정부가 계산을 해서 내놓은 거니까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마 실질적으로 2만 명까지는 힘들 거고요. 난임 시술을 통해서 출산되는 아이들의 반드시 늘기는 늘 겁니다. 몇천 명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늘기는 늡니다. 왜냐하면 난임 수술은 다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면 그만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기회를 주는 거라 태어나는 아이들의 숫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저출산 현상의 원인을 건드리는 그런 결과가 아니고요. 그냥 어떻게든지 아이를 많이 낳게 하겠다는 그런 전략이라서. 

[홍지명] 소위 대증요법밖에 안 되는 거죠, 이게? 

[조영태] 그렇죠. 왜냐하면 우리가 저출산 현상이 문제라고하며 그 원인을 진단하고 그 원인에 대해서 들어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한 번 우리가 생각해보시면 저출산의 원인으로 이번 정부가 지난 12월달에 3차 시행을 내면서 원인을 뭐로 진단했냐면 만혼이다. 

[홍지명] 만혼. 늦게 결혼한다. 

[조영태] 혼인을 늦게 하는 거고. 혼인을 늦게 하면 또 결혼을 안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이를 낳아 봐야 한 명밖에 안 낳으니 자꾸 이렇게 결혼이 늦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것을 자기네들의 최고의 정책 방향으로 세웠거든요. 그런데 지금 나온 난임 부부. 난임 부부가 과연 혼인을 늦추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또 지금 이번에 나온 직장인들, 남성들의 육아 휴직 급여를 높이겠다는데 그게 과연 혼인이 늦어지는 추세를 막을 수 있을 것이냐?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따져보면 이 정책들이 큰 흐름에서 나온 게 아니라 정말 어떻게든지 출산하는 아이들의 숫자를 조금이라고 늘려보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홍지명] 그러니까 정부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겠죠. 장, 단기 대책을 섞어 가면서 뭔가 출산율을 높여보자는 고민에서 일단 이런 단기 대책도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조 교수께서는 2차 저출산 고령화 특별위원회에 참여하신 바가 있죠? 

[조영태] 네, 있습니다. 

[홍지명] 그런데 고령화 대책이 지난 10년간, 그러니까 2006년부터 15년까지 151조 원, 정말 상상을 초월한 돈을 집어넣었는데도 이게 뭐 눈에 띄는 효과가 없어요. 도대체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조영태] 제가 봤을 때는 두 가지로 생각이 되는데요. 먼저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대책이 너무 복지 정책 일환으로 추진이 되어 왔다는 거예요. 우리나라가 출산, 보육, 양육의 책임이 예전에는 다 가정에 있었잖아요. 그것을 지난 10년 동안 저출산 대책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책임을 옮겨왔거든요. 그것을 계속하기 위해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왔고요. 그런데 문제는 정말로 우리가 복지 지원이 부족해서 저출산 현상이 나타난 것이냐는 그런 증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정확한 진단이 내려진 바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것을 복지라는 이름으로 간 건데. 복지는 사실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그것을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래서 계속 복지 혜택으로 혜택이 늘어났는데 그게 효과가 없는 지금 현상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원인은 저출산같이 중요한 현상에는 정책의 틀, 소위 말하는 총론 같은 게 있어야 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세부 정책이 나와야 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저출산 대책은 총론이 없었어요. 그냥 그때그때마다 뺌땅을 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져서. 

[홍지명] 그러니까 큰 어떤 방향이나 줄기가 없었다 그런 얘기입니까?

[조영태]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60조가 되고 어떨 때는 100조가 되는 이유가 이런 정책도 저출산으로 생각하자, 이럼 100조가 되는 것이고 이건 빼자 그러면 66조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마 실제로 100조 안에 직접적인 저출산 대책 예산은 얼마 없을 겁니다. 

[홍지명] 우리 정부가 아까 조 교수 말씀하시기에 이 저출산 원인을 만혼으로 잡았다면 이게 바꿔 생각하면 일찍 결혼시키면 된다 이게 해결책 아니겠습니까? 

[조영태] 네.

[홍지명] 그럼 이걸 해결하려면 관련되는 일자리, 주거, 교육,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할 텐데 이런 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조영태] 사실 3차 기본 계획을 작년 12월 달에 일자리하고 주거가 중요하고 그걸 통해서 만혼을 막겠다고 정부가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때 내자마자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비판을 많이 먹었어요. 그 이유가 뭐냐면 방향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다. 맞다. 우리가 혼인들을 못 하고 있으니 혼인을 못 하는 원인이 주거와 일자리, 그리고 교육이니 그래서 정부의 대책이 뭔가를 뚜껑을 딱 열었더니 별 게 없었거든요. 당시에.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에 기대를 조금 한 게, 저도 기대를 한 게, 아 이쪽 정책 정책이 나오는구나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난임 수술하고 남성 육아 휴직이 나와서 출산아 수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긴 있습니다만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으니까 젊은이들이 뭐냐, 지난번하고 또 다른 것 아니냐. 이런 식의 비판을 다시 하게 되는 거죠. 

[홍지명]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정말 뭡니까? 이게 경제적인 겁니까, 다른 뭐가 있는 겁니까?

[조영태] 이게 연구를 해봐야 하는데 제가 최근에 경기도와 함께 연구를 한 번 진행을 해봤어요. 일단은 아이를 출산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정말로 결혼을 하지 않아서가 맞고요.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하고 주거 문제가 또 맞습니다. 그래서 직장 문제와 주거 문제로 가는 방향은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홍지명] 자, 그러면 조 교수께서 생각하는 어떤 저출산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이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 합니까?

[조영태] 지금 우리가 계속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저출산 대책을 내왔는데요. 그것을 왜 그랬냐면 자꾸 저출산을 극복한 선진사례를 찾자. 그래서 프랑스하고 스웨덴으로 왔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을 국가적으로 그런 정책 방향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왜냐면 프랑스와 스웨덴 같은 나라들은 우리나라 같은 이런 초저출산을 경험을 안 해봤어요. 그리고 또 복지에 대한 역사도 한 100여 년이 넘고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토양도 다른 데다가 자꾸 스웨덴 프랑스의 복지로 가는 저출산 대책을 가져오다 보니까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 옷을 자꾸 입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맞는 옷을 찾아야 하는. 한 마디로 연구를 좀 더 많이 해서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고요. 그리고 그게 되면 총론을 먼저 정해야 할 것 같아요. 

[홍지명] 아니, 마지노선이 3년 밖에 안 남았다는데 언제 연구해서 언제 대책 찾아냅니까?

[조영태] 그런데 이대로 가나 연구를 해서 하나 사실 결론은 지금 3년이 늦은 시간이 아니거든요. 그냥 이렇게 가도, 지금의 방향으로 계속해서 상황은 더욱 더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서 그 미래를 찾는 일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홍지명] 다른 나라에서는 무슨 아동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는데 이건 뭐 효과가 있는지, 어느 정도로 지급하고 있는 겁니까?

[조영태] 다른 나라들이 지난번에 일본에서도 한 달에 한 우리 돈으로 100여만 원을 주겠다는 것도 있었고요. 아동 수당을 주는 나라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이게 필요한지는 저는 조금 좀 보류입니다. 제 의견은.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아동수당이 또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복지는 당연히 재원이 수반이 되고. 지금 노인을 위한 복지 재원 마련하는 것도 한 5년 뒤부터는 거의 재앙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또 아동수당을 만들어내자는 건 누군가가 돈을 또 내줘야 하는데 그게 결국은 젊은이들이에요. 그러면 젊은이들의 세금이 늘어날 것이고 그게 오히려 젊은이들의 혼인과 출산 의지를 다시 꺾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아동수당을 주는 게 정말 필요하냐. 복지 주는 차원에서는 좋아요. 누구나 주면 다 좋아하니까. 그런데 정말 이게 저출산의 해소 정책이 될 것이냐 그건 공부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홍지명] 정리를 하자면 일찍 결혼을 시키기 위해서는 취업 문제라든지 주거 문제라든지 또 열악한 아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 문제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줘야 한다는 건데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건데 이게 단기적인 처방 가지고 될 게 아니지 않습니까?

[조영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공부를 한 3년, 늦은 게 아니니까 3년 정도 공부를 타임. 3년까지는 필요 없고요 제가 볼 때는 1년 정도는 국가에서 좀 더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이게 교육부터 시작이 돼요. 대학 교육부터. 지금 대학 진학자가 70-80%인데 이들이 졸업을 하고 나오면 미스매치 현상이 생기잖아요? 직업이 없으니까.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라 그것을 어떤 식으로 깨줄 것이냐는 고민이 있지 않고서는 아마도 단기적인 처방으로는 저출산 해소가 안타깝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홍지명]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였던 프랑스의 경우에는 지난해 출산율이 드디어 2.1명, 2점대를 넘어섰는데. 프랑스의 예는 우리하고 예를 맞지 않는다 이런 설명을 주셨지만 그래도 우리가 뭔가 가져와서 쓸만한 그런 사례는 없을까요?

[조영태] 글쎄요. 저희가 프랑스하고 스웨덴을 참고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프랑스가 주로 보육 시설 중심의 정책을 펴 왔거든요. 실제로 저희가 지난 10년 동안 해왔던 게 보육 시설 정책이었고요. 그런 것을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자꾸 우리 것으로 가져오자는 것은 저는 이제는 아니지 않을까.

[홍지명] 아니 그런데 실제로 젊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 아이 맡기는 걱정이 정말 대단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보육 정책에 대한 것도 필요하면 써야 되는 것 아닙니까?

[조영태] 물론입니다. 그래서 사실 지난 10년 동안에 보육 환경, 보육 시설 이게 굉장히 좋아져 왔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 이런 복지라는 것은 받고 받고 또 받으면 또 받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과연 정말로 저출산 해소가 되는 것이냐에 대한 것은 잘 몰라요. 우리나라가. 

[홍지명] 알겠습니다. 조영태 교수 같은 분들이 앞으로 좀 열공을 하셔서 빨리 좋은 대책 만들어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조영태]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홍지명]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조영태 교수였습니다.

'마케팅&경제 > 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네하라 마리  (0) 2017.01.24
쌀집 계산기 사용법  (0) 2017.01.24
대한민국 인구전쟁의 직관적 이해  (0) 2017.01.23
외우지 않고 사용하는 엑셀  (0) 2017.01.16
2017 트렌드노트  (0) 2017.01.1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손경제)

인구콘서트



1. 고령화 문제가 언제부터 나왔는지 아세요?

네 2000년대 초반부터 나왔어요. 저출산이 문제다 라고 이야기한 것도 2000년대 초반입니다. 그런데 그 후로 부터 지금까지 사시면서, 고령화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내 인생이 고령화 때문에 정말 문제이구나' or  '그 다음에 저출산 때문에 진짜 문제구나.' 없습니다. 


2. 그런데 왜 저출산과 고령화가 문제일까요? 또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5천만이 넘었어요. 우리나라 인구가 증가할까요 줄어들까요? 

우리나라 인구는 앞으로 증가합니다. 2030년까지 100~200만까지 증가하고 그때부터 떨어집니다. 


3. 어! 이것 이상하지 않습니까? 

인구도 2030년까지 증가할것이고, 고령화나 저출산 문제에도 아무문제 없었는데, 왜 국가는 나에게 인구가 문제라고 하는 것이냐. 이유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저출산이 된게 2002년서부터에요. 2002년서부터 한해에 몇명이 태어나기 시작했냐면, 50만명 밑으로 태어나기 시작합니다. 


4. 50만명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는 72년생입니다. 그럼 베이비 부머 2차세대에요. 저희때는 100만명이 태어났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닐때에는, 한 반에 70명이었고 한 학년에 15반까지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전 오후반이 있었고, ..  제 첫째 딸은 한 해에 48만명이 태어났고, 둘째 딸은 43만명이 태어났습니다. 100만명에서 딱 1세대만에 절반도 안되게 된 나라가 이 세상에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제 예측으로는 계속 줄다가 2018년부터는 30만명 대로 떨어질 겁니다. 


5. 그러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느냐? 

나한테 영향이 없음 (체감x) - 아직 어리고 사회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문구류 그 다음 교복산업 이런 쪽은 영향을 미쳤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몰랐던 거에요. 

근데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면 중학교 2학년인데, 대학 들어갈 시점이 됬다. 그럼 엄청난 영향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겁니다. 시장의 규모가 갑자기 급 축소 됩니다. 


6.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산업이 무엇이 있을까요? 

다이어트 산업, 성형, 군대, 대학 산업, 서울대가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서울에 있는 사립대학 포함해서 굉장히 큰 영향을 받을 겁니다. 제가 만약 대학교 이사장이면요, 저는 지금 바로 생각할 겁니다. 1. 학교 문을 닫거나 2. 교직원 월급을 확 깎는다  3. 학과 통폐합으로 사이즈 감축 안그러면 학교를 유지할 수 없거든요.. 지금까지는 이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몰랐던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Shift + Space : 행 전체 선택

Ctrl + Space : 열 전체 선택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산지 검증 완화 문제는 미국산 오렌지쥬스의 원산지 인정 여부에서 시작됐다. 한국으로의 수출관세율이 54%였던 미국산 오렌지주스 농축액 관세율은 2012년 3월 한미 FTA 발효 후 `제로(0%) 관세`로 변경됐다. 그러나 관세청은 지난해 2월 미국 오렌지 농축액 수출업체 4곳이 브라질 등 다른 국가로부터 농축액을 수입, 가공해 한미 FTA에서 정한 원산지 규정을 위반한 단서를 포착해 고강도 조사를 벌였으며, 추가적인 원산지 증빙을 요구했다.



실제로 오렌지 시장의 최대기업인 브라질 회사인 

쿠트랄리(Cutrale)와 

시트로수쿠(Citrosuco)는 플로리다에서 오렌지주스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오렌지 시장은 독과점 시장으로 최대 기업인 쿠트랄리와 시트로수쿠, 그리고 다국적 기업인 카길(Cargil Citrus)의 생산량을 합치면 브라질 시장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브라질이 전 세계 시장의 약 70%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농축 오렌지 공급업체인 쿠트랄리 그룹은 전세계 오렌지 시장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14592#csidxd55b329de190149a5bd3dcce4f99c0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7 트렌드노트

  1. 결정장애 공화국과 '추천사회'
    - 추천의 과잉은 요즘 흔히 말하는 '결정장애'를 떼어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결정장애는 더 이상 소수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 아니다. 그것은 범국민적인 질환이며 일종의 신드롬이다.
     eg) 단톡방 글 캡쳐 _ 스트라이프 대박. 사이다보다 스프라이트. / 편의점은 멀쩡한 사람도 결정장애자로 만든다. 이때 어디선가의 추천은 훌륭한 지표가 된다.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것이 아니라 돌다로도 추천 좀 받고 건너야 하는 시대가 왔다.
    - 사람들은 점점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한다. 알면서도 한다. 남들이 하니까. 
    - 추천의 3가지 유형 1) 주관식 처방전 '추천 좀' / 2) 객관식 처방전 '골라주세요' / 3) OX 처방전 ' 괜찮아, 이상해' => 정답없는 질문에 평타치기 위해 = 무난함
    - 세대별 평타 공작소 = 또래 커뮤니티 (쭉빵. 훈녀생정. 평타를 제대로 치면 '국민 아이템' eg) 에뛰드 디달 (디어달링) 국민 학생 틴트'
    - 주요 관심사 : 10대 = 뷰티. 20대 = 자취 (외방 커뮤니티), 자취생 꿀팁. 자취생 필수품 소개(소프시스 책상, 젤리아 의자) 방공 
    - 소비자가 우리 제품을 쓰고 어떤 점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당신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들의 '추천포인트'를 어필하라
    - 또래 커뮤니티 관찰. 현실적 고충 파악 & 해결 방안 고민. => 현실적 고충이해 => 소비자 로망 관찰 => 로망과 현실 사이 타협점 => 상타 vs 하타 분석
  2. 참견쟁이
    - 뜨는 예능을 보면 뜨는 시장이 보인다. 드라마는 제품을 보여준다. PPL의 일상화
    - 참견하고는 싶지만, 참견받기는 싫다.
  3. 나를 코스프레하는 우리의 일상
    - 직장인 코스프레, 주부 코스프레
    -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이미 퇴근을, 퇴근 즈음에는 이미 내일의 출근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 가족 해외여행지 1순위가 '괌'인 이유. 1) 해외느낌 2)비행시간 짧음 3)물놀이
    - 코스프레의 의미는 '놀이'다. 인정받는 나는 집안일 따위에 지친 전업주부여서는 안된다. 우리가 표방하는 주부는 또 다른 의미의 능력자를 의미한다. 내가 인정하는 나는 같은 '주부'라도 의미가 달라진다. 그러니 코스프레할 수 밖에 없다.
  4. 너와 나의 연결고리, 선물
    - 지옥이라 불리는 홀리데이
    - 기프티콘과 스타벅스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5. 덕후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 덕후는 트렌드가 아니다. 덕후열풍의 배경은 SNS. 쇼잉. 보여주기
    - 취미는 덕질, 인생은 덕질, 인생은 취미입니다.
    - 내 인생은 덕질 전후로 나뉜다. 역시 덕질은 삭막한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준다. 인생멋지네.
  6. 한마디에 대한 수고, 한 컷에 대한 수고
    - 020. 배달주문전화의 불편함. 부동산 불신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는것에서 출발. 카카오택시.
    - 이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진을 남기느냐가 되었다. 경험은 사진으로 증명된다.


'마케팅&경제 > 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인구전쟁의 직관적 이해  (0) 2017.01.23
외우지 않고 사용하는 엑셀  (0) 2017.01.16
꿀잠을 위하여 allure HEALTH  (0) 2017.01.09
<트렌드 리포트>  (0) 2017.01.09
확정일자 받는 법  (0) 2016.12.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꿀잠을 위하여 allure HEALTH

숙면은 하루의 컨디션은 물론 기분과 생각을 좌우한다. 잠자리에 누워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살펴보길. 당신을 꿀잠의 세계로 인도할 금쪽같은 조언들.

침구는 시몬스 침대.

1 술은 멀리하기

취침 전 술 한 잔은 기분 좋은 잠을 청하는 달콤한 향기라는 의미로 ‘나이트 캡(Night Cap)’이라고도 불린다. 잠을 청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도 많이 있다. 물론 알코올에는 각성 수준 조정 효과가 있어서 소량 섭취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져 일시적으로 수면이 촉진되기도 한다. 그러나 기분 좋은 저녁 반주는 취침 두 시간 전에 끝내야 한다.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된 후 간으로 이동해 각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데 이 물질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면서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2 침실 조도 낮추기

밤이 되면 숙면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활성산소와 같은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강한 항산화 효과를 지녀 항노화 호르몬이라 불린다. 그러나 취침 전에 밝은 빛을 쬐면 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방 전체를 밝히는 조명의 조도는 약 400~700룩스에 해당하는데, 조도가 500룩스 이상인 조명은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킨다. 또한 푸르스름한 형광 조명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 잠들기 전의 침실 조명은 향초의 불빛처럼 파장이 긴 붉은빛이나 색 온도가 낮은 오렌지색 조명이 적합하다.

3 스마트폰 멀리하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거나 SNS를 확인하는 행동은 숙면을 방해한다. 영국 에든버러 수면센터의 연 구 결과에 의하면 취침 직전에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것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두 잔쯤 마신 것과 같은 정도의 흥분 상태를 만들어 숙면을 방해한다고 한다. 화면에서 발생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인 블루라이트는 눈의 피로를 높일 뿐 아니라 두통 및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잠들기 직전까지 문자를 보내거나 글을 읽다 보면 뇌가 지나치게 각성돼서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할 준비조차 하지 못한다. 급한 용건을 해결해야 한다면 화면을 붉은 계열로 만드는 나이트 시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한다.

4 하루 중 기분 좋은 일 떠올리기

밤에는 이성보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면에 치우치게 된다. 하루 종일 활동한 대뇌는 휴식모드로 전환돼 이성적인 논리와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취침 전에 실수를 떠올리며 자책하거나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코르티코트로핀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진다. 이렇게 되면 온몸의 장기와 근육이 스트레스에 대항할 준비를 하게 되고, 그 결과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류양이 늘고 잠이 달아난다. 긍정적인 생각은 올바른 취침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다.

5 누워서 뒤척이지 않기

잠이 안 오는데도 계속 잠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심신을 더욱 긴장시키고 초조하게 만들어 잠을 쫓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뇌의 중추기능을 약화시켜 이후 잠이 들더라도 깊은 잠을 자는 데 방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잠자리에 들기 시작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20분이 정상이다. 눕자마자 잠드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는 적신호일 수 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상태이거나 몸에 피로가 누적됐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쉽게 잠들지 못하면 다른 일을 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단,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보지 말고 책을 읽거나 내일 할 일을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함으로써 신경을 안정시키면 잠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어 다시 쉽게 잠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6 기상 시간 앞당기기

기상 시간은 잠드는 시간을 기준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잠드는 시간은 기상 시간에 의해 결정된다. 기상 시간을 1주일에 15분씩 앞당기면 자연스레 잠이 오는 시간도 앞당겨진다. 낮 동안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뀐다. 보통 아침에 기상 후 햇빛을 쬐고 15시간가량 지난 다음부터 멜라토닌이 다시 분비돼 서서히 졸리기 시작한다. 기상 시간을 앞당기는 편이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바꾸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여름에는 해가 빨리 뜨기 때문에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모두 앞당기기 좋아 수면 리듬을 재정비할 수 있다.

7 숫자 세지 말기

‘양을 세면 잠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Sheep’의 발음이 ‘Sleep’과 비슷해서 잠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어를 쓰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을 뿐이다. 오히려 숫자를 오래 셀수록 아직도 잠들지 않았다는 사실만 실감하게 되어 마음이 더 초조해질 수 있다. 취침 전 단조로운 자극은 수면을 유도한다. 숫자를 세기보다는 느리고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작게 켜놓거나 산들바람이나 파도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8 취침용 잠옷 준비하기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과 취침을 위한 잠옷은 달라야 한다. 이유인즉슨 침구와 옷 사이에 마찰이 발생해 몸을 돌아누울 때 생각보다 강한 힘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수면 시간 동안 많게는 20~30번 정도 뒤척인다. 숙면을 방해하는 최악의 잠옷 스타일은 원피스이다.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거나 이불과 스커트 자락이 서로 휘감기기 때문. 아크릴 소재의 옷 역시 땀 흡수가 되지 않아 이불을 덮고 누웠을 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잠옷은 흡수성과 흡습성이 우수하고 감촉이 부드러운 소재를 고르는 게 좋다.

'마케팅&경제 > 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우지 않고 사용하는 엑셀  (0) 2017.01.16
2017 트렌드노트  (0) 2017.01.10
<트렌드 리포트>  (0) 2017.01.09
확정일자 받는 법  (0) 2016.12.27
침대 매트리스 구매 후기  (2) 2016.12.2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트렌드 리포트>

- 노키아 휴대폰 돌아온다? / 노키아에서 휴대폰을 만든다고 선언 / MS에서 노키아 브랜드로 휴대폰 출시 후 사라졌다가 원래 노키아의 창단멤버가 모여서 노키아 휴대폰을 다시 만들기로

- 프라이빗 펀드를 만들어서 투자 / 상표와 기술을 MS에서 빌리고 제조는 아웃소싱 /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 애플은 로열티가 있지만 안드로이드폰에는 없어서 브랜드 싸움 

- 디자인에 집중하면 소비자가 반응할 것 

- 새로 스마트폰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유럽일부 시장이 타겟


<인도에서 여성들만 일하는 퀵서비스>

- 인도의 릭샤를 여성이 운전 여성의 인권을 위해 만든 회사

- 인터넷 발달로 여성이 옷을 빌리고 구매하는 것이 많아짐 / 여성용품을 배달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여성이 배달해줍니다.’라고 광고 / 여성고용으로 비용 절감. 

- 비즈니스 고객을 찾는 것은 어려지 않음 / 드라이버 찾기 어려움 아버지들 반대 

- 호신술, 오토바이 운전법 교육 등을 실시 

'마케팅&경제 > 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트렌드노트  (0) 2017.01.10
꿀잠을 위하여 allure HEALTH  (0) 2017.01.09
확정일자 받는 법  (0) 2016.12.27
침대 매트리스 구매 후기  (2) 2016.12.25
다정함과 고통  (0) 2016.12.0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전세계적으로 '위하여!'라는 표현이 다양한 것처럼, 각 나라에는 건배를 부르는 다양한 전통음료들이 있다. 맥주, 와인, 독한 종류의 술 또는 심지어 무알콜 음료들까지도 그 지역의 특별한 마실 것들은 로컬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이들 음료들의 맛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Q&A 커뮤니티인 퀴오라닷컴(Quora.com)에서는 '만약 당신의 나라·지역을 방문했을 때 관광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딱 한가지 마실 것은?'라는 질문이있다. 이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7개 나라에서 '홀짝거릴만한' 음료들을 소개한다.

◆ 브라질- 카이피리냐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카이피리냐(caipirinha)를 마셔보지 않고는 이 남아메리카 국가를 완벽하게 여행했다고 할 수 없다. “이것은 열대음료인데, 레몬, 오렌지, 수박, 복숭아 등등의 과일들로 만들어져 매우 신선한 맛이다”라고 상파울로의 학생인 나탈리아 포리도로는 말했다.

이 나라 대표 주류인 카샤사(cachaça)의 핵심 재료는 사탕수수즙에서 증류된다. 당밀로 만든 럼주와는 다르게, 카샤사는 신선하게 발효된 사탕수수로 만든다. 그리고 이 술의 이름에는 우이스키 브라질레이루(uísque brasileiro, 브라질 위스키), 아쿠아-벤타(água-benta, 성수)같은 수많은 포르투갈 동의어가 존재한다.

◆ 스웨덴- 펀치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스웨덴에서 발명한 펀치(punsch)라는 술은 원래 동남아시아 독주인 아라크(arrack)를 수입해 만든 것이다. 아라크주는 1733년부터 스웨덴 동인도회사에서 수입이 시작되었다고 스웨덴 거주자인 루카스 룬드스트롬은 설명한다.

알코올도수가 20~30도이며 독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이 술은 결과적으로 '상류사회에서의 기막힌 성공'을 대변한다. 보통은 얼음을 넣어서 먹는데 겨울철에는 40도까지 데워서 스웨덴식 완두콩 수프와 함께 먹으면 이상적인 조합이다.

◆ 캐나다- 소르틸레쥬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오타와 외곽에 살고 있는 안나 드머스는 프렌치 캐나다에 방문할 때엔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위스키 브랜드인 소르틸레쥬(Sortilège)를 시음해보라고 권한다. 그는 “여기서는 항상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몇가지 종류의 술들을 마셔왔는데 이제는 대량생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쿠뢰어 데 부아(Coureur des Bois)라고 불리는 더 달콤한 리큐어도 맛볼 수 있는데, 이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다.

드머스는 최초 프랑스 정착인들에게서 전해 내려오는 단풍나무 추출 수액의 신선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는 원형 상태로 마셨을 때 건강에 매우 좋으며 당분은 1~2%밖에 안돼 끓여서 졸인 시럽보다 조금 더 미묘한 메이플 맛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한다.

◆ 아르헨티나- 예르바 마테차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천연 카페인 함량이 높고 향이 풍부한 예르바 마테차(yerba mate)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음료'다. 아르헨티나의 공대생인 나탈리아 로마노는 “차와 비슷하지만 친구들과 돌아가며 마시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 음료는 속을 파낸 박에 찻잎 필터를 넣어서 우려낸 후 빨대를 꽂아서 제공된다.

요즘엔 또한 티백에 담긴 마테를 사서 머그잔에 넣고 우유와 설탕을 추가하여 마실 수도 있다. 로마노는 “이렇게 먹는 방법은 마테이 꼬시도(mate cocido)라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 뉴질랜드- 레몬 앤 파에로아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산'이라는 슬로건처럼 흔히 L&P라 불리는 레몬 앤 파에로아(Lemon & Paeroa)는 해외에서도 제법 유명한 음료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이 음료의 주재료는 파에로아 지역의 북쪽 마을로부터 나오는 광천수다. 여기에 레몬이 한번 섞이면 뉴질랜드 사람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탄산 레몬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 인도- 지가르탄다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인도 남부 도시인 마두라이에서는 차가운 길거리 음료인 지가르탄다(jigarthanda)가 유명하다. 이 음료는 우유, 사르사(sarsaparilla) 시럽, 아몬드 나무의 유액 또는 차이나 그래스라고 불리는 해조류 등의 재료로 만든다. 꽤 특이한 조합임에도 이를 맛본 사람들은 '환상적이다'라고 평가한다.

지가르는 정신이나 용기를 의미하며 탄다는 선장이나 뱃사공을 뜻하는 아랍어에서 유래되었다. 이같은 뜻은 고대로부터 활용된 선원들의 주식인 해조류 젤라틴이 이 음료에 사용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 미국- 루트비어

그 나라에 가면 꼭 마셔야 할 음료·주류 '베스트7'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사는 알렉스 팍은 거품 넘치는 루트비어(root beer)를 관광객들이 마실만한 음료로 추천했다. 루트비어의 이름은 독특한 맛을 가진 사사프라스(sassafras) 나무 뿌리로에서 유래한다. 북아메리카에서만 나오는 이 음료는 요즘에는 각종 향신료와 사사프라스 대신 다른 뿌리들과 인공 재료들로 만든다.

현재 미국 모든 주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버전들과 함께 한두 숟갈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특별판 루트 비어도 나오고 있다. 이 거품 맥주는 여전히 반투명 머그잔에 제공되는 길거리 레스토랑 체인인 A&W에서 만드는 것이 유명하다.

사진- 픽점보(picjumbo), 푸디스피드(foodiesfeed), 푸드네트워크(foodnetwork), 크루거, NPR, 뉴질랜드관광청, 렉카푸즈(lekhafoods)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식품음료 사용되는 용어


1) 음료의 종류 

    ① 청량음료 : 정재된 물에 유리탄산 또는 유기산을 첨가하여 마실 때  청량감을 주며 알콜이 함유되지 안는 음료

                             (예 :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② 탄산음료 : 일반적으로 감미와 향을 갖고 때로는 산이나 무기염류가 가하여지고 인공적으로 탄산가스를 흡수시킨

                           비알콜성 음료  (예 : 사이다, 콜라)

      ③ 과실음료 : 과실이 함유된 음료  (예 :농축과즙,천연과즙, 희석과즙, 과육, 과립과즙 등)

      ④ 두유음료 : 대두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음료 (예 : 배지밀 )

      ⑤ 먹는 샘물 : 지하 암반수에서 물리적 성질만을 이용하여 정재된 물 (예 : 생수=먹는샘물)

2) 생산량 : 완제품, 시험제품, 불량제품을 합한 전체 제품

3) BPM (Bottler Per Minute) : 1분간 생산할수 있는 병제품의 량

4) 기계가동률 : 총작업 시간에 대한 실제작업 시간의 비율

5) 종합가동률 : 총작업 시간의 이론생산량에 대한 실제 생산량의 비율

                          (라인의 종합효율을 나타냄)

6) 원수 :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은 그대로의 물

7) 정수 : 지하수 또는 상수도를 응집, 침전, 소독, 여과하여 정화시킨 물

8) 연수 : 수중에서 Ca2+, Mg2+등을 30ppm이하로 재거한 물로서 세병용수와 보일러용수 사용

9) 난수 : 현장 청소 및 화장실 급수의 지하수

10) 집수조 : 양수장 (지하)에서 송수된 물을 저장하는곳

11) 양수장  : 공장에서 사용할 용수를 송수하는곳

12) ppm (Parts Per Million) : 백만분율⇒1입방미터 안에 1입방센티미터의 물질이 포함된 것을 나타낸 기호 

13) 알칼리도(Alkalinity) : 물중에 함유된 중탄산염, 탄산염, 수산화물등 의 알카리를 중화하는데 필요한

                                    산의양 이에 대응하는 탄산칼슘의 ppm으로 나타낸다.

14) 경도 (hardness) : 물속에 있는 Ca2+, Mg2+의 양을 말하며 탄산칼슘의 ppm으로 나타낸다.

15) 비중 : 섭씨 4`C의 물을 표준물질로 한 다른 물질의 동체적인 무게의 비

16) F.H (Fill Height) : 내용물의 충진 높이. (Fill-point라고도 한다)

                               Cap에서 내용물까지의 직선거리를 mm로 표시한 값.

17) 용기 투입기 (Depalletizer) : 파레트에 적재된 공병을 생산에 투입하는 공정으로 용기가 담긴 상자와

                                             파레트를 분리시키는 기계.

18) 세척기 (Rinser) : 내용물을 충전하기전 PET용기를 깨끗이 세척하는 기계장치

19) 주입기 (Filler) : PET용기를 깨끗이 세척된 상태에서 용기에 주입하는 기계장치

 

20) 밀봉기 (Capper) : 1회용병 PET병의 병구에 Cap을 결합 밀봉시키는 기계

21) 포장기 (Caser, Packer) : 콘베어상에 있는 완제품을 상자 또는 박스단위로 포장하는 기계로서 포장된

                                         제품을 적재기로 이동한다.

22) 쉬링커 (Shrinker) : 완제품을 필림으로 포장하는 기계

23) 적재기 (Palletizer) : 상자단위로 포장된 완제품을 파레트위에 일정한 형식으로 놓아주는 기계장치

24) 잉크 코더 (Ink-Coder) : 제품의 제조일자, 코드번호 등을 잉크로 인쇄하는 장치

25) P.E.T (Poly Ethylene Terephthalate) : 플라스틱용기의 일종으로 유리병에 비해 투명성이나 착색이

                                                           뛰어나며 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가진용기

26) 케이스 (Case)=C/S : 병제품의 포장단위 (6본, 12본, 24본 등)

27) 카톤 (Carton)=C/T : 캔제품의 포장단위 (24본, 30본 등)

28) 수율 (Yielol) : 이루어지리라고 예상한량에 대한 실질로 이루어진량의 백분율

                          (완제품 소비량 / 원재료 소비량) × 100

29) 유틸리티 (Utility) : 생산공정이외에 실제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설비

                                (냉동기, 보일러, 동력, 수처리, 폐수 등)

30) C.I.P (Cleasing In Place = 위생화 작업 = Sanitation): 기계의 분해나 이동없이 고온 고농도의 세정

                                                                용액을 강력히 작용시켜 그 식품 접촉면을 세정하는 방법

31) Pallet (P/T) : 제품이나 용기를 운반하는데 이용되는 깔판

32) G.Box : 병제품 12본 들이 종이포장단위

33) Multy : 제품 6개 포장단위

34) Cross Check : 각공정별 제품의 관능비교 시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확정일자 받는 법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검색 or




 www.iros.go.kr 접속

























 













 












'마케팅&경제 > 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잠을 위하여 allure HEALTH  (0) 2017.01.09
<트렌드 리포트>  (0) 2017.01.09
침대 매트리스 구매 후기  (2) 2016.12.25
다정함과 고통  (0) 2016.12.09
인상적인 국내 광고 카피 모음  (0) 2016.11.30

+ Recent posts